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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올리언스 호텔 '하얏트 하우스 뉴올리언스/다운타운' 추천, 후기 안녕하세요~ 11월 말에 미국 뉴올리언스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이 때 머물렀던 호텔이 가격 대비 정말 대대대대만족이었어요!! 하얏트 하우스 뉴올리언스/다운타운Hyatt House New Orleans/Downtown 하얏트 하우스 뉴올리언스/다운타운은 뉴올리언스 최대 관광지인 프렌츠 쿼터 지역에서 도보로 20분 정도? 떨어져 있어요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거리여서 충분히 뉴올리언스 곳곳을 걸어서 여행할 수 있고밤이 되면 조용히 쉴 수 있어 좋더라고요프렌츠 쿼터와 버번 스트리트 지역은 밤에도 음악이 울려퍼지고 생동감 있어서 여행하긴 좋았지만이쪽에서 숙박했으면 너무 시끄러웠을 거에요 ㅠㅠ 가격은 저는 11월 말 1박에 13만원 정도로 예약했어요너무 좋았던 호텔인데 10만원 초반대라니 진짜 만족 만족 대만족..
매일 하루종일 뮤직 파티를 여는 미국 내슈빌 여행 10월 중순 방문한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여행에서 가장 흥겨웠던 순간은 브로드웨이에 갔을 때였어요!!브로드웨이는 라이브 뮤직을 연주하는 홍키통크 바들이 쭉 늘어서 있는데요각 바에서 하루종일 라이브 음악이 엄청나게 흘러나온답니다 [ 브로드웨이 Broadway ]브로드웨이는 정말 1년 365일 파티의 연속인 것 같더라고요홍키통크 바에서는 라이브 공연이 계속 이어지고 사람들은 거리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른답니다홍키통크는 여기 저기에서 라이브 공연을 하고 춤을 추는 음악 스타일을 일컫는다고 하더라고요미국 백인들의 문화라서 그런지 거리에 동양인은 저희 일행 뿐... 흑인이나 히스패닉들도 없더라고요 ㅎㅎ살짝 당황했지만 다들 음악을 흥겹게 즐기는 분위기 속에서 저도 함께 둠칫 둠칫 했습니다~거리를 걷다가 원하는 홍..
잭다니엘 찾아 떠난 미국 내슈빌 여행 (무료 위스키 시음 후기) 요즘 와인만큼 위스키 애호가들도 엄청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저는 위스키를 잘 모르긴 하지만 이번에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 곳이 위스키의 도시라는걸 알게 됐어요!!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잭다니엘 위스키가 바로 테네시 위스키라고 하더라고요~위스키는 잘 모르지만 술은 좋아하는 1인으로서 내슈빌에서 잭다니엘 스토어에 안가볼 수 없지 않겠습니까?!?!  [잭다니엘 제너럴 스토어 Jack Daniel's General Store]잭다니엘 제너럴 스토어는 내슈빌 컨트리음악을 즐기는 메인 다운타운쪽에서 차로 약 5~10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저는 호텔에 짐을 풀자마자 리프트를 타고 잭다니엘 스토어부터 찾았답니다도착하니 붉은 벽돌의 멋진 건물에 스토어가 있더라고요이 곳에는 잭다니엘 제너럴 스토어 이외..
[시카고 여행] 미시간호에서 조깅하기 미국 시카고 여행 중 꼭 해보고 싶었던 리스트 중 하나는 아침마다 미시간호 인근에서 조깅을 해보는 것이었어요미시간호를 따라 호수변 산책로와 공원이 워낙 잘 정비돼 있어서 현지 시민들도 늘 런닝을 즐기더라고요이 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호텔도 다운타운 중에서도 미시간호 인근에 위치한 '콩그레스 플라자 호텔'로 예약했답니다 [ 1일차 ]아침 찬 공기 맞으며 호텔 밖을 나와 미시간호쪽으로 걸어가는 길슬슬 해가 뜨고 있는데 구름이 많이 껴서 그런지 흐린 날씨였어요 호텔에서 미시간호쪽으로 갈 때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세계 최대 분수, '버킹엄 분수'에요낮에 보러 갔을 땐 사람들이 많아서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아침 일찍 오니 분수와 그 뒤 시카고 빌딩숲 풍경까지 온전히 저 혼자 즐길 수 있었어요~ 일출을 감상하고 싶..
미국 3대 미술관 '시카고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작품 총정리 (고흐, 모네, 앤디워홀) 시카고 미술관(The Art Institute of Chicago) 관람은 작품을 보는 매 순간이 정말 황홀했지만 체력적 한계로 인해 미처 다 보지 못한 작품이 많아 아쉽기도 했어요 그래도 나름 이미 알고 있던 유명한 거장들의 작품을 최선을 다해 본 것에 만족하려 합니다~다음에 또 시카고에 가게 되면 조금 더 일정에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둘러보고 싶어요 1. 시카고 미술관뉴욕, 보스턴과 함께 미국 3대 미술관에 속하는 시카고 미술관은 규모도 어마어마하고 관람 인원도 엄청납니다작품을 스스로 해석하며 보는 것도 당연히 좋지만 Art Institute Chicago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핸드폰으로 도슨트 설명을 들으면서 관람을 할 수 있어요일부 작품은 한국어 설명도 지원되다보니 아주 편리하더라고요~작품 옆 제..
미국 시카고 노을 감상 필수 코스 '아키텍처 리버 크루즈' (예약, 탑승, 후기) 시카고는 1871년 대화재로 인해 도시 상당 부분이 불에 타는 아픔을 겪었어요그 후 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다양한 건축물들이 다시 들어섰고지금은 현대 건축의 상징같은 도시로 손꼽히고 있죠그래서 이번 시카고 여행에서 건축물 투어를 한 번 꼭 해보고 싶었어요그 중에서도 도시를 따라 흐르는 시카고강에서 크루즈를 타고 건축물을 둘러보는 '아키텍처 리버 크루즈'가 워너비 1순위였답니다~ 1. 예약 방법아키텍처 리버 크루즈는 일단 가장 유명한 '쇼어라인'의 경우 공홈에서 예약하면 성인 기준 49.95달러(약 68000원)이에요https://shorelinesightseeing.com Home PageTake a tour of Chicago from the water! Our architecture river tour..
미국 시카고 시티패스로 저렴하게 여행하는 법 (건축 리버크루즈, 미술관, 자연사 박물관) 시카고에서 하고 싶고 보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각각 입장권을 구입하자니 가격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ㅠㅠ그래서 검색하다가 시티패스가 있다는걸 알게 됐습니다시티패스는 여행 스팟 몇몇곳을 개별로 구입했을 때보다 더 저렴하게 한 번에 살 수 있는 패스인데요5곳을 갈 수 있는 '시티패스'와 3곳을 갈 수 있는 C3 이렇게 두 종류로 나뉘더라고요두 가지 패스 중 어떤 것을 사더라도 훨씬 더 낮은 가격으로 여행할 수 있어서 만족하며 다녔답니다~ 1. 시티패스 개요시카고 시티패스와 C3를 일단 비교하자면, [시티패스 - 139달러]*필수 2개 - 아쿠아리움 / 스카이덱 시카고*선택 3개 - 쇼어라인 아키텍처 리버 크루즈 / 필드 뮤지엄 / 360 시카고 덱 / 그리핀 뮤지엄 / 시카고 미술관 / 애들러 천문관 [C3 -..
미국 시카고 공짜로 100배 즐기는 여행 스팟은 어디? 시카고는 놀거리도 볼거리도 정말 많은 도시에요~그 중에서도 굳이 비싼 달러를 쓰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무료 여행 추천 스팟을 총정리해볼게요!! 1. 버킹엄 분수 (Buckingham Fountain)버킹엄 분수는 로코코 스타일로 지어진 세계에서 가장 큰 분수에요물줄기를 위로 쏘아 올리면 무려 46미터까지 올라간다고 하더라고요!!실제로 방문한 버킹엄 분수는 규모가 정말 커서 놀라웠어요 앞쪽은 도심, 뒤쪽은 미시간호여서 어느 쪽을 즐기든 중간에 쉬어갈 수 있는 곳이랍니다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분수와 함께 사진도 찍고 크게 빙 둘러서 걸어보기도 하고 탄성을 내며 바라보기도 하더라고요 버킹엄 분수가 있는 공원 산책 중 만난 기러기? 무리...끊임없이 잔디를 뒤적거리면서 뭔가를 먹고 있더라고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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