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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식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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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사우루스를 만날 수 있는 미국 시카고 '자연사 박물관' 후기 티라노사우루스를 보러 미국 시카고 자연사 박물관, 필드 뮤지엄(Field Museum)에 다녀왔어요~필드 뮤지엄은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배경 박물관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영화에서 봤던 것처럼 규모가 어마어마하더라고요3시간 넘게 걸어다녔는데 제대로 보지도 못했는데도 다리가 아파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그래도 티라노사우루스와 각종 공룡들을 만날 수 있어서 즐거웠던 여행이었어요!! 저는 필드 뮤지엄을 시카고 시티패스를 통해 갔어요시티패스를 구입한 뒤 입장할 때 앱에서 큐알을 보여주면 끝!!시카고 여행시 각 관광지 입장권을 개별로 구입하는 것보다 시티패스를 구입하면 훨씬 저렴하게 갈 수 있어요 들어가자마자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이에요처음부터 공룡이 딱 있어서 얼마나 놀랬는지 몰라요 ㅎㅎㅎ자연사 박물관이 워낙..
전세계 2위 버번위스키 맛은? 미국 루이빌 '에반 윌리엄스 버번 체험장' 투어 미국 켄터키주는 버번위스키로 굉장히 유명한데요그 중에서도 루이빌은 버번위스키 거리가 있을 정도로 버번에 진심인 도시입니다알콜 음주를 사랑하는 1인으로서 루이빌 여행에서 버번위스키를 빼놓으면 안되겠죠?그래서 '에반 윌리엄스 버번 체험장'으로 출동했습니다!! [에반 윌리엄스 버번 체험장 Evan  Williams Bourbon Experience] 에반 윌리엄스는 전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리는 버번위스키 브랜드에요1783년 루이빌에 증류소가 세워진 후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죠 버번 위스키는 주로 미국에서 생산되는데요 보리를 주 원료로 사용하는 다른 위스키와 달리, 옥수수를 주 원료로 사용해 만들어집니다 루이빌 시내에 위치한 에반 윌리엄스 체험장에선 이런 버번위스키의 역사와 제조방법, 에반윌리엄스..
위치, 가성비 다 잡은 미국 시카고 '콩그레스 플라자 호텔' 후기 (예약, 가격, 전망) 10월 하순에 시카고까지 로드트립을 하고 왔어요~~~이번 로드트립에서 호텔을 고르느라 고민을 엄청 했는데 너무 비싸지 않으면서도 중심가에 있었으면 좋겠고 또 안전했으면 좋겠고 등등 원하는 조건이 많아서 그랬던 것 같아요시카고 호텔도 정말 많은 선택지를 두고 고민한 결과, '콩그레스 플라자 호텔 (Congress Plaza Hotel)'에서 3박을 하게 됐답니다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던 호텔이었는데 어땠는지 소개해드릴게요 1.예약 / 가격저는 요즘 미국 여행을 할 때마다 호텔 예약할 때 '올마이투어'를 이용하고 있어요이번 콩그레스 플라자 호텔 예약도 올마이투어에서 1박에 21~22만원 가량에 예약했답니다올마이투어에서 연 19000원을 주고 어썸회원으로 가입하면 일반가보다 더 저렴하게 호텔을 예약할 수 있고 예..
KFC 원조 미국 후라이드 치킨의 위엄, 루이빌 핫 치킨 맛집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을 아시나요? 흑백요리사의 인기 덕분에 에드워드 리 셰프님의 레스토랑이 있는 도시로 많이 유명해졌더라고요 루이빌은 그 외에도 미국 최대의 위스키 생산지이면서 KFC의 본고장이기도 하답니다~ 이번에 루이빌 여행에서 KFC 본고장의 후라이드 치킨 맛이 어떤지 보러 미국식 핫 치킨을 먹어봤어요 제가 방문한 루이스 핫치킨& 바베큐 (Louie's Hot Chicken & Barbecue)는 루이빌에 위치한 핫치킨 맛집인데요 어디서 치킨을 먹을까 검색하닥 구글 평점과 후기가 좋아서 방문하게 됐답니다 ㅎㅎ 가게는 작고 아담한 편이었어요 일단 가게 앞에 주차 공간이 많이 있었고 (미국에선 주차 때문에 골치 썩을 일이 많아서 주차되는지부터 살펴보게 되더라고요) 내부엔 바 테이블, 외부엔 테이블이 있..
미국에서 가을 즐기기, 사과 농장에서 '애플 피킹' 나들이 하루 하루 지나는게 그저 아까운 가을 날씨! 더 알뜰 살뜰하게 즐겨야겠죠~ 미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가을을 즐기는 방법은 단풍놀이도 있지만 애플 피킹을 하러 많이 가더라고요 가족끼리 다같이 근교 농장에 가서 사과를 따고 예쁜 사진도 찍고 ㅎㅎ 저도 가을을 맞아 조지아주 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Mercier Orchards'에 가서 애플피킹 체험을 했답니다 꽤 이른 아침에 갔는데도 벌써 사람들로 북적이는 농장! 이 농자은 인당 10달러에 사과를 따서 담을 수 있는 봉투를 제공한답니다 어떤 농장은 입장료를 받고 사과를 담는 바구니는 별도 요금으로 청구하는 곳도 있더라고요 여기는 규모도 크고 사과 맛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인기가 아주 많아요 ㅎㅎ 그래서 그런지 시간이 지날 수록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면서..
[캐나다여행] 옐로나이프에서 매일 오로라보기 성공! (오로라 헌팅, 캐빈에서 오로라 뷰잉) 캐나다 옐로나이프로 오로라를 보러 떠나면서 가장 걱정됐던 부분은 아무래도 캐나다까지 가서 오로라를 한 번도 못 보면 어떡하지? 였어요제가 갔던 10월 초는 옐로나이프에서 여름 오로라 투어가 거의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이었거든요10월 중순이 넘어가면 구름이 많이 끼는 날씨가 한동안 이어져서 오로라가 보이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3박 4일간 머무는 내내 오로라를 매일 볼 수 있었답니다 ㅎㅎㅎ구름 한 점 없는 깨끗한 하늘 덕분에 오로라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었어요~ [1] 오로라 투어 준비옐로나이프에 가기 전에 오로라를 어떻게 보러 갈 것인지부터 정해야 했었는데요여름 오로라 시즌은 영하권 날씨가 아니어서 렌트카를 타고 직접 오로라 관측 장소로 돌아다니는 것도 좋다고 하더라고요하지만 불빛이 ..
[캐나다여행] 오로라 인생여행지 옐로나이프, 올드타운 여행 총정리(캐나다구스, 기념품, 전망대) 옐로나이프는 크게 다운타운과 올드타운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올드타운은 옛날부터 옐로나이프의 중심이었고 다운타운은 광산개발로 도시가 성장하면서 새롭게 중심이 된 곳이에요아무래도 더 전통 있는 올드타운 쪽이 아기자기 구경할 것들이 많더라고요다운타운에서 올드타운까지는 걸어서 20~30분 정도이고 버스나 택시를 타고 가셔도 된답니다.지금부터 올드타운에서 즐길 수 있는 곳들 하나 하나 소개해드릴게요! 1. 부시 파일럿 전망대 (Bush Pilot's monument)옐로나이프 올드타운에서 가장 먼저 가야 할 곳을 꼽는다면 '부시 파일럿 기념비 전망대'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파일럿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기념비인데요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나무 데크 계단을 따라 오르면 올드타운 전경이 한 눈에 펼쳐진답니다 올라..
[캐나다여행] 오로라 인생여행지 옐로나이프, 다운타운 여행 총정리 (무료 기념품, 박물관, 호수트래킹) 오로라 성지, 옐로나이프가 분주해지는 시간은 어둠이 짙게 깔린 밤시간인데요 밤부터 새벽까지 오로라를 보고 느즈막히 일어난 뒤에 낮시간의 옐로나이프도 구경해야겠죠? 옐로나이프는 작은 도시여서 대부분의 관광지를 걸어서 둘러볼 수 있답니다. 제가 요리 조리 구경했던 곳들 차근히 소개해드릴게요~ 1. 옐로나이프 방문자 센터 (Yellowknife Visitor Centre)옐로나이프에서 가장 먼저 들러야 할 곳은 바로 방문자센터에요!! 입구에 있는 벽화 그림부터 너무 예쁘죠?? 안에 들어가면 직원 분께서 친절하게 내부를 안내해주세요 다운타운과 올드타운 안내 지도, 안전하게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지점들을 표시한 지도 등도 있어서 미리 챙겨놓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곳에 반드시 들러야 할 가장 큰 이유! 바로 무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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