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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식맛집

|합정맛집| 엄청난 규모의 초대형 브런치 카페 '저스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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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을 너무 좋아해서 자주 가곤하는데 그동안 몰랐던 엄청난 규모의 브런치카페가 있더라고요??
씐나게 브런치 먹으러 가봤습니다


저스티나

-(위치) 서울 마포구 양화진2길 31 저스티나 1층
-(영업시간) 매일 10:30~22:30
-(주차) 가능


가게 모습

저스티나는 합정역 7번출구에서 5분정도 걸어가면 찾을 수 있어요
건물이 워낙 거대해서 찾는건 어렵지 않더라고요 ㅋㅋ


건물 맞은편에 주차 공간 안내도 친절하게 표시 ㅋㅋ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되겠더라고요


내부로 들어가보니 크아아아
합정에 이렇게 넓은 공간의 카페가 있었다니!!
2층에도 좌석들이 있어서 널찍하게 앉을 수 있겠더라고요


주말엔 예약이 되지 않는다고해서 11시 오픈에 맞춰 방문하기 ㅋㅋ
아늑한 구석 자리로 가서 냉큼 앉았습니다

메뉴, 음식

메뉴는 각종 브런치부터 파스타, 피자 등등 정말 많아요
식사를 하지 않더라도 커피와 베이커리가 있으니 간단하게 드시는 것도 가능하답니다
좋아하는 음식 1순위는 늘 고기! 한식! 이지만 이날만큼은 브런치가 먹고싶었어요 ㅋㅋ


제가 시킨건 64겹 대니쉬 프렌치 토스트(17000원)였어요
도톰한 대니쉬빵 위에 커스터드 크림이 잔뜩 올라와 있고 산딸기와 블루베리가 주변에 솔솔 뿌려져 있는 ㅋㅋㅋ
단거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최고의 선택!
저는 좋았는데 단걸 별로 즐기지 않는 동반자는 한 입 먹고 더이상 손을 대진 않더라고요


요건 한우치즈버거(17000원)에요
제가 시킨 메뉴는 아니지만 양해를 구하고 한입 먹어봤습니다 ㅋㅋ
두툼한 패티와 번을 한가득 입안으로 넣으면 육즙이 팡팡!!


또 다른 동반자가 시킨 풀포크 에그 베네딕트(19000원)도 나왔습니다
빵 위에 잘게 찢어진 돼지고기가 올려져있고 그 위엔 수란이 딱!
짭짤하면서도 부드러웠어요 ㅎㅎ


오늘의 결론

*브런치 먹고 싶은 주말에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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